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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타/음식 리뷰43

[대전 중구] 연우동 은행동본점 대전역과 중앙로역 사이 핫한곳에 있는 우동집이다. 아 참고로 날씨가 더워서 정작 우동은 안먹었다. 연어덮밥이다. 그.. 뭐냐.. 사케동이라고하나? 일본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그거다. 맛있다. 연어가 정말 끝내준다. 너무 더워서 냉모밀도 시켰다. 맛있다. 근데 나한테는 조금 짠? 느낌이었는데 옆테이블에 손님두분은 저게 싱겁다고 간을 더해달라고 했다. 뭐 입맛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메뉴판에는 없고 벽에 붙어있던 감자 고로케다. 이거 찐맛탱이었다. 옆에있는 갈색 소스는 돈까스 소스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저 소스에 먹는것보다 간장에 찍어먹는게 훠ㅇ어어얼씬 맛있었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무난한 집이다. 누구나 먹어도 어? 이 집 괜찮네 할 집이다. 옆 테이블이 연.. 2022. 6. 29.
[서울 중구] 사랑방 칼국수 을지로 3가 역과 충무로역 사이에 위치한 칼국수 닭백숙 집이다. 뭐.. 간판이 화려하신데 가보면 저걸 다 읽게 된다. 항상 줄이 길기 때문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각종 자랑 사진과 메뉴판이 있는데 참 옛날스럽다 그래서 더 괜찮은 것 같다. 여기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백숙 백반'이다. 한상 9천 원에 닭국물, 닭, 김치, 파 양파, 밥을 주신다. 우리는 백숙 백반을 2인분 시켜서 한 마리를 통째로 주셨고 닭을 제외한 다른 건 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밥 국물 등등 추가로 계란을 하나 추가한 칼국수도 시켰는데 정말 맛있다. 꼭 먹어보길.. 제발.. 지금 글 쓰는데 또 먹고 싶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기다릴 가치가 있는가? YES 맛이 있는가? YES.. 2022. 6. 16.
[서울 중구] 경일옥 핏제리아 을지로 3가역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피자집이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간판도 안보이는곳에 사람들이 줄서고있을탠데 뭐지? 하고가보면 피자집이다. 보시다시피 피자간판은 없고 근처에 있는 뭔 출판 인쇄 이런게 붙어있지만 피자집이다. 우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다. 먹는순간 옛날 이탈리아 여행갔을때 나폴리에서 먹었던 피자와 맛이 굉장히 유사했다. 정말 이탈리아식 화덕피자라고 해도 좋을 피자맛이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메뉴판에도 적혀있고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탄맛이 굉장히 강한대 이에 따라 맛에 호불호가좀 갈릴 수 잇다. 탄맛을 제외하더라도 피자맛만 보면 이탈리아에서 먹어볼듯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까르보나라는 뭐 그냥 한국식 k-파스타에 가까웠다. 포인트라면 계란을 톡 까주는 근본을 잊지 않았다는점?.. 2022. 6. 4.
[경주] 용산회식당 차가 없으면 가기 좀 힘든 위치에 있는 경주 용산회식당 이다. 이날 오전 10시쯤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54번을 받았고 약 40~50분 정도를 기다린것 같다. 다행히도 차를 끌고가서 옆 공터에 주차해두고 주차장에서 기다리고있었고 매장 근처에 들어갈 사람이 없으면 매장 사장님? 이 주차장쪽에 오셔서 해당 번호를 소리지르고 다니신다. 우리는 그 근처 번호가 왔을때 매장 옆에서 기다렸다. 이 매장에 메뉴는 하나다. 에어컨에 붙어있는 저게 메뉴판이다. 뭐 어려울거없다 반은 그냥먹고 반은 쓰까먹고 맛: ★★★★★ 양: ★★★★★ 가격: ★★★★★ 종합: ★★★★★ 한 그릇에 만원 엄청나게 맛있는 초장 신선한 회 푸짐한 양에 밥도 더달라고하면 더 주신다. 지금 글쓰면서 침나온다. 배고프다. 맛있다. 혹시 경주 맛집..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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