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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

[부산 광안리] 박가네언양불고기 왜인지 모르겠지만 광안리에는 언양불고기집이 많다. 그중에서 평이 괜찮은 곳을 찾아갔다. 처음 먹어 봤다. 마늘과 간장베이스의 양념에 절여진 불고기다. 한우라고 적혀있으며 금액이 상당히 쌔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맛있다. 비싸다. 금액에 비해 양은 좀 아쉽다. 사진에는 없지만 된장찌개에 냉면까지 후루룩짭짭했다. 맛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하지만 조금 비싸다. 일반적인 불고기보단 좀 더 자극적이고 맛있다. 먹어볼 만하다. 2023. 3. 21.
[부산 광안리] 225 토마토스트릿 광안리에서 좀 걸어 올라가면 있는 양식 코스요리 레스토랑이다. 내 생일날 여자친구가 꽁꽁 숨겨서 서프라이즈를 해줬다. 우리 옆자리의 테이블 풍경인데 미술작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렸다. 메뉴는 위와 같고 + 붙은 애들은 당연히 금액추가이다. 우리는 기본 코스에 3000원 짜리 아란치니를 하나 추가했다. 양식 코스요리로 가면 흔히 받을수 있는 애피타이저 빵 요리에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베이스였나(기억 잘 안 남) 괜찮은 애피타이저였다. 개인적으로 트러플 향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버거킹의 트러플버거라던지... 뭔 트러플 뭐시기뭐시기 하면서 회색빛깔의 소스에 트러플냄새만 잔뜩 나는 그런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수프는 양송이가 메인이고 트러플이 서브여서 맘에 들었다. 너.. 2023. 3. 19.
[부산] 아일드블루 광안리의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다. 카페자체의 리뷰도 굉장히 좋지만 나는 브런치를 먹기 위해 갔다. 브런치 하면 역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와 에그베네딕트를 빼먹을 수 없다. 당연히 선택은 베이컨으로 사실 내가 상상하는 브런치는 이런 것과 가깝.. 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당연히 맛있고 에그베네딕트도 완벽하다. 계란 톡 까서 적셔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이다. 샐러드도 소스가 과하지 않고 좋았다. 맛: ★★★★★ 양: ★★★★ 가격: ★★★★ * 뷰: ★★★★★ 종합: ★★★★★ 맛은 당연히 있고 양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브런치는 상당히 비싼 편.. 하지만 이런 뷰와 이런 맛이라면 기꺼이 낼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한다. 막 찍어도 사진이 예술로 나오며 막 먹어도 누구나 도심 속의 여유를 즐.. 2023. 3. 16.
[부산] 랜디스도넛 광안리점 광안리에서 바다보고 멍 때리는데 너도나도 전부다 주황색 박스 들고 가는 걸 보았다. 랜디스도넛이 유명하다더라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래서 가보았다. 뭔가 왠지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찍었다. 참고로 이날 밖에서 거의 30분을 기다리고 내부에서 거의 30분을 기다렸다. 줄 서고 있으면 내부에 QR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사실 필요가 없었다. 내가 받으러 갈 때쯤엔 인기메뉴는 다 팔리고 없고 남은 겉절이들만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선택지가 없는 도넛구매였다. 참고로 이때 시간이 3시를 넘어선 시간이었다. 2~3시에 가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열심히 기다려서 빵을 샀고 다들 여기서 사진 찍길래 나도 찍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밑에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 들어왔다. 참..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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