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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서울 강남] 레몬그라스 타이 강남구청점 퇴근 후 친구 생일 겸 밥 먹으러 강남구청에 있는 레몬그라스 타이를 가봤다. 뿌팟퐁커리 옛날에도 태국여행을 가봤지만 그땐 못 먹어봤다. 처음 먹어 봤는데 튀긴 게를 그대로 씹어먹어도 되고 좋았다. 다만 카레맛이 너무 K-카레여서 아쉬웠다. 카오팟꿍 새우볶음밥이다. 커리에서 밥을 추가로 안 시키고 볶음밥을 주문하여 카레에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똠양꿍 고수도 먹고 향이 쌘 향신료도 잘 먹지만 한 번도 제대로 못 먹어본 음식이다. 내가 기억하는 똠양꿍은 굉장히 신 음식으로 기억하는데 이곳의 똠양꿍은 내 입에 잘 맞았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매긴 점수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그리고 내가 태국음식 가격을 잘 모른다. 비싼 곳은 한없이 비싸고 싼곳은 굉.. 2023. 4. 15.
[경주 황리단길] 1994 Dining 황리단길 골목 안쪽에 있는 파스타집이다. 원래 다른 곳에서 갈비찜 먹으려 했는데 11시 반에 이미 점심 대기 마감이라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그나마 웨이팅이 적어서 들어갔다. 대표메뉴인 1994파스타 이다. 보시다시피 좀 매콤하며 버섯, 고기, 브로콜리 등 야채와 살짝 크리미한 소스와 면 위에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다. 막 많이 맵지는 않으며 살짝 매콤한 느낌으로 먹으면 된다. 맛있었다. 메뉴 명이 정확히 기억 안 나서 검색해 봤는데 마늘쫑 갈비 필라프 라고 한다. 필라프다. 맛있다. 일단 특이한 점은 필라프에서 불맛이 난다. 주방에서 하루종일 팬 위에서 불쇼 하고 있는데 아마 필라프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불향과 달짝지근한 필라프, 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졌다. 매콤한 파스타를 먹고 난 뒤 필라프로 .. 2023. 4. 13.
[경주 황리단길] 소바카게 (마제소바) 경주의 황리단길에 있는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나고야 마제소바가 기본이며 카라이 마제소바는 매운 마제소바라고 한다. 도니쿠 마제소바는 하루에 20인분만 제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일 처음 갔을 때는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못 먹어봤다... 위의 메뉴 외에도 바질 마제소바도 있었는데 맛이 궁금하다 오리온 맥주 작은 컵을 시켰다. 목을 축이기에 충-분 진짜 맛있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일단 맛있다. 양 충분하다. 공깃밥 달라고 하면 약 반공기? 정도의 작은 공깃밥을 준다. 가격 9,000원으로 괜찮다. 합-격 먹는 팁으로는 우선 면을 잘 비벼서 반정도 먹고 앞에 다시마 식초가 있는데 그걸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 2023. 4. 9.
[서울 서울대입구] 카도야 라멘 (돈코츠라멘, 부타동) 집 근처에 있는 내 최애 라멘집이다. 다른 사람들 입맛은 내가 잘 모르겠고 위생로 말이 많긴 하던데 내가 직접 본 적은 없으니 패스 난 정말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수혈하러가는 라멘집이다. 갖가지 라멘이 많은데 난 라멘집가면 하나만 먹는다. 그저 돈코츠 가격은 옛날에비해 조금 오르긴 했으나 물가인상률과 다른 음식점들 오른거에 비하면 뭐 양반이다. 참고로 오픈시간인 11시부터 14시 사이에 가면 미니규동을 2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말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다. 찐하고 짠 국물 맛잇게 절여진 고기 완벽한 반숙의 계란 참고로 팁을 주자면 이 매장은 계란을 미리 만들어놓고 꺼내놓기 때문에 계란을 바로 먹으면 좀 차가울 수 있다. 그러므로 계란을 먼저 먹지 말고 따뜻한 국물에 좀 담가두자. 난 이곳에서 ..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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