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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친구 생일 겸 밥 먹으러 강남구청에 있는
레몬그라스 타이를 가봤다.
뿌팟퐁커리
옛날에도 태국여행을 가봤지만 그땐 못 먹어봤다.
처음 먹어 봤는데 튀긴 게를 그대로 씹어먹어도 되고 좋았다.
다만 카레맛이 너무 K-카레여서 아쉬웠다.
카오팟꿍
새우볶음밥이다.
커리에서 밥을 추가로 안 시키고 볶음밥을 주문하여 카레에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똠양꿍
고수도 먹고 향이 쌘 향신료도 잘 먹지만
한 번도 제대로 못 먹어본 음식이다.
내가 기억하는 똠양꿍은 굉장히 신 음식으로 기억하는데
이곳의 똠양꿍은 내 입에 잘 맞았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매긴 점수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그리고 내가 태국음식 가격을 잘 모른다.
비싼 곳은 한없이 비싸고 싼곳은 굉장히 저렴한 갭이 큰 가격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이곳의 가격은 막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다.
남자 둘이서 세 개를 시켜서 다 먹을 정도니 양이 적은가?라고 생각하기엔 또
똠양꿍은 국물요리고... 커리는 카레만 있으니 제대로 배를 채울 건 볶음밥 하나뿐이었으니 애매하다.
커리는 좀 더 이국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볶음밥은 맛 괜찮았고
똠양꿍은 맛있었는데 다른 잘한다는 곳의 똠양꿍도 먹어보고 싶다.
이곳의 좋은 점은 고수를 그냥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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