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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

[부산] 일품향 부산역에서 바로 옆에 있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이다. 부산역의 차이나 타운이 만두로 유명하길래 검색해 보다가 다른 맛집들은 너무 줄이 길어서 이곳에 방문하였다.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면요리가 없다. 탕수육은 기본적으로 부먹으로나온다. 정말 맛있다. 진짜 맛있었다. 내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탑으로 꼽아도 될 정도로 맛있었다. 우리는 물만두로 주문하였다 물만두도 미쳤다. 한입 먹는 순간 안에서 육즙이 팡 터지고 만두소도 완자같이 맛있었다. 기본 찬으로 오이가 나오는데 오이에 간장식초인지 하여튼 저것도 맛있었다. 오이를 못 드시는 분들에겐 안타깝지만 오이마저도 맛있는 집이라 할 수 있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만두를 먹기 위해 부산 차이나타운 거리를 왔는데 다른 만두 .. 2023. 3. 12.
[부산 광안리] 숙성도 미친집이다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나? 싶은 집이었다 소고기? 뺨따구 후려갈겨도 된다. 진짜 맛있다. 우리는 뼈등심, 뼈목살을 하나씩 시켰고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었는데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했으며 심지어 뼈등심 뼈목살은 하루에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럼 뭐다? 한정 판매? 못 참지 이곳의 좋은 점은 직원분들이 알맞게 고기를 알아서 다 구워주셨다. 맛있는 고기에 잘 구워진 고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고기와 함께 불판 위? 돌판 위에 버섯, 묵은지, 쌈장, 고추냉이, 갈치속젓, 명란젓 등이 올라온다. 난 특히 명란과 갈치젓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고기가 다 구워진 후 같이 먹으면 아주 환상적이었다. 고기가 다 구워지면 직원분이 알아서 고기를 먹기 좋게 가장자리로 펼쳐주신다. 둘 중 하나가 뼈목살.. 2022. 3. 30.
[부산맛집] 광안리 - 엘까르니따스 우리가 숙소로 쓰던 건물 바로 밑에 있는 멕시코, 타코 음식점이다 메뉴판은 정신못차리고 못 찍었다. 실내에 테이블이 몇 가지 있고 야외 테라스가 있다. 물론 정신 못 차리고 그냥 앉아서 사진은 없다. 광안 타코 잘 구운 또띠야에 참치 야채 살사 등을 얹고 위에 고추와 고수를 올린 멕시코와 한국의 만남이다. 까르니따스 퀘사디아 기본적인 퀘사디아다. 옆에 소스는 앞서 나온 광안타코와 동일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매콤한 그것과 하얀 건 샤워 소스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또띠야를 베이스로 한 타코, 케밥, 랩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먹고 많이 먹어왔는데 맛있었다. 2월 말에 먹어서 밖에 패딩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도 보이고 하지만 이때 부산이 좀 따뜻했고 담요도 제공되기 때문에 담요로 몸을 칭칭 감.. 2022. 3. 25.
[부산맛집] 톤쇼우 광안리 옆에 위치한 돈까쓰 집이다.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는 '버크셔 k 로스카츠'로 14,500원이다. 매장은 오픈형 주방에 바 형식으로 되어있다.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은 딱히 없고 전부 옆으로 앉는 바 형식 매장이며 벽면 쪽에는 기다리는 손님들로 한가득한데 이 집은 테이블링인가? 하는 어플이나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번호표 뽑는 게 가능한데... 문제는 기본 3~4시간은 기다리고 먹는다는 것이다. 어플이나 카톡을 통해서 현재 몇 명이 앞에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며 입장 약 15분 전에는 매장에서 전화를 줬다 매장에 도착하면 만나면 반갑다고 수프를 주는데 맛있다. 개인적으로 후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후추를 팍팍 뿌려둬서 좋았다. 버크셔 K 로스카츠 보이는가 저 윤기, 육즙 먹어보아라 미쳤다. 그리고 특..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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