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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타/음식 리뷰43

[경주 황리단길] 소바카게 (마제소바) 경주의 황리단길에 있는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나고야 마제소바가 기본이며 카라이 마제소바는 매운 마제소바라고 한다. 도니쿠 마제소바는 하루에 20인분만 제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일 처음 갔을 때는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못 먹어봤다... 위의 메뉴 외에도 바질 마제소바도 있었는데 맛이 궁금하다 오리온 맥주 작은 컵을 시켰다. 목을 축이기에 충-분 진짜 맛있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일단 맛있다. 양 충분하다. 공깃밥 달라고 하면 약 반공기? 정도의 작은 공깃밥을 준다. 가격 9,000원으로 괜찮다. 합-격 먹는 팁으로는 우선 면을 잘 비벼서 반정도 먹고 앞에 다시마 식초가 있는데 그걸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 2023. 4. 9.
[서울 강남] 장칼장 강남역삼점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속초 장칼국수를 따라 만들었다는 장칼국수 집이다. 차돌 장칼국수와 탕수만두를 주문했다. 12시 반쯤이었고 한차례 바쁜 타임 휩쓸고 간 시간이었지만 주방은 너무 바빴고 탕수만두가 먼저 나온 후 20분이 넘게 지나서야 장칼국수가 나왔다. 주변에서 왜 음식이 빨리 안 나오냐고 짜증을 내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키오스크는 문 앞에 한 개밖에 없어서 가뜩이나 반응 느린 키오스크덕에 줄도 길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가격은 차돌장칼국수기준 만원이 넘지만 양은 좀 괜찮았다. 다만 딱 먹고 와 맛있다! 이건 아니고 음... 음... 먹을만한데 가끔 먹을 거 같은? 이런 느낌이다. 2023. 4. 7.
[서울 서울대입구] 카도야 라멘 (돈코츠라멘, 부타동) 집 근처에 있는 내 최애 라멘집이다. 다른 사람들 입맛은 내가 잘 모르겠고 위생로 말이 많긴 하던데 내가 직접 본 적은 없으니 패스 난 정말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수혈하러가는 라멘집이다. 갖가지 라멘이 많은데 난 라멘집가면 하나만 먹는다. 그저 돈코츠 가격은 옛날에비해 조금 오르긴 했으나 물가인상률과 다른 음식점들 오른거에 비하면 뭐 양반이다. 참고로 오픈시간인 11시부터 14시 사이에 가면 미니규동을 2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말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다. 찐하고 짠 국물 맛잇게 절여진 고기 완벽한 반숙의 계란 참고로 팁을 주자면 이 매장은 계란을 미리 만들어놓고 꺼내놓기 때문에 계란을 바로 먹으면 좀 차가울 수 있다. 그러므로 계란을 먼저 먹지 말고 따뜻한 국물에 좀 담가두자. 난 이곳에서 .. 2023. 4. 7.
[서울 사당] 미스터리 (숙성회) 사당에 있는 숙성회집이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가봤다가 너무 반해서 내가 맨날 가자고 조르는 횟집이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고 난 숙성회에 눈을 뜨게 되었다. 회 종류는 날마다 바뀐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고정된 횟감이 진열된다. 고등어는 항상 있는 것 같고 그 외엔 참치 도미 연어 숭어(?) 가 바뀌며 올라온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정말 맛있다. 돈생각 안하고 먹는다면 난 무조건 이곳을 간다. 회 중 사이즈가 8만 원, 대 사이즈가 10만 원이다. 보통 성인남성 4명이서 10만 원짜리 하면 배부르고 술도 취해서 나온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며 회가 나오면 그날그날 무슨 회가 나왔는지 설명해 주신다. 노량진에서 직접 회를 숙성시켜서 공수해 온다고 매번 말씀해 ..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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