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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4

[경주 황리단길] 1994 Dining 황리단길 골목 안쪽에 있는 파스타집이다. 원래 다른 곳에서 갈비찜 먹으려 했는데 11시 반에 이미 점심 대기 마감이라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그나마 웨이팅이 적어서 들어갔다. 대표메뉴인 1994파스타 이다. 보시다시피 좀 매콤하며 버섯, 고기, 브로콜리 등 야채와 살짝 크리미한 소스와 면 위에 고춧가루(?)가 뿌려져 있다. 막 많이 맵지는 않으며 살짝 매콤한 느낌으로 먹으면 된다. 맛있었다. 메뉴 명이 정확히 기억 안 나서 검색해 봤는데 마늘쫑 갈비 필라프 라고 한다. 필라프다. 맛있다. 일단 특이한 점은 필라프에서 불맛이 난다. 주방에서 하루종일 팬 위에서 불쇼 하고 있는데 아마 필라프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불향과 달짝지근한 필라프, 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졌다. 매콤한 파스타를 먹고 난 뒤 필라프로 .. 2023. 4. 13.
[경주 황리단길] 소바카게 (마제소바) 경주의 황리단길에 있는 마제소바 전문점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나고야 마제소바가 기본이며 카라이 마제소바는 매운 마제소바라고 한다. 도니쿠 마제소바는 하루에 20인분만 제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일 처음 갔을 때는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못 먹어봤다... 위의 메뉴 외에도 바질 마제소바도 있었는데 맛이 궁금하다 오리온 맥주 작은 컵을 시켰다. 목을 축이기에 충-분 진짜 맛있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일단 맛있다. 양 충분하다. 공깃밥 달라고 하면 약 반공기? 정도의 작은 공깃밥을 준다. 가격 9,000원으로 괜찮다. 합-격 먹는 팁으로는 우선 면을 잘 비벼서 반정도 먹고 앞에 다시마 식초가 있는데 그걸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난다.. 2023. 4. 9.
[경주] 리틀락 황리단길에 있는 펍이다. 파스타와 피자위주의 양식메뉴를 판매하고 위스키와 하이볼을 판매한다. 리틀락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쳐 하이볼이다. 무슨 술을 넣은 건진 잘 모르겠..고 진저에일에 레몬 한 조각을 넣어주었다. 진저에일이 상당히 맛있기도 하지만 비율이 괜찮았고 각진 얼음탑이 아주 훌륭했다. 두 번째로 먹은 화요 40도 하이볼이다. 이건 맛없었다. 쉬림프 버섯 크림 파스타이다. 기존에는 술안주로 집어먹을 수 있게 펜네 파스타로 판매하지만 스파게티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맛은 그냥 그랬다. 크림소스가 진하지 않고 묽었으며 파스타보단 소스를 머금은 버섯과 브로콜리가 오히려 맛있었다. 칠리 치즈 나초 감자튀김이다. 이건 진짜 맛있었다. 이건 만약 여길 간다면 꼭 추천한다. 칠리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맛: ★★.. 2023. 1. 24.
[경주] 엘 제페 쿠바노스 (El Jefe Cubanos) 황리단길의 거의 끝까지 다다르면 있는 음식점이다. 이날따라 뭔가 야외에 앉아서 맥주를 마실 수 잇는곳을 찾고싶었고 지나가고 지나가다 찾은곳이다. 나는 데스페라도스, 여자친구는 환타를 시켰다. 원래는 소세지 샌드위치를 시키고 싶었는데 매진되었다고해서 폴드포크로 시켰다. 꽤 맛있었다. 햄 치즈 야채 소스 폴드포크 이렇게 들어갓는데 꽤 괜찮았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야외 좌석이 주 메인 좌석으로 봄여름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앉아서 느긋하게 맥주를 즐기기 좋고 아무래도 위치가 황리단길의 끝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았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그 외 분위기: ★★★★★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하긴했는데 가격이 아무래도 좀 비쌋던것 같다. 밤에 좀 출출하고 걷고싶고 ..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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