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엘 제페 쿠바노스 (El Jefe Cubanos)

 

황리단길의 거의 끝까지 다다르면 있는 음식점이다.

 

이날따라 뭔가 야외에 앉아서 맥주를 마실 수 잇는곳을 찾고싶었고

 

지나가고 지나가다 찾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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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데스페라도스, 여자친구는 환타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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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소세지 샌드위치를 시키고 싶었는데

 

매진되었다고해서 폴드포크로 시켰다.

 

꽤 맛있었다.

 

 

 

햄 치즈 야채 소스 폴드포크 이렇게 들어갓는데 꽤 괜찮았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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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좌석이 주 메인 좌석으로

 

봄여름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앉아서 느긋하게 맥주를 즐기기 좋고

 

아무래도 위치가 황리단길의 끝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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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양: ★★★★

가격: ★★★

 

종합: ★★★★

 

그 외

 

분위기: ★★★★★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하긴했는데

 

가격이 아무래도 좀 비쌋던것 같다.

 

밤에 좀 출출하고 걷고싶고 뭔가 간단히 땡기면서 술도한잔 기울이고 싶다?

 

황리단길 구경하면서 쭉 들어오고 그러면서 걷고

 

간단히 음식과 함께 술한잔 마시면 딱 좋을것 같다.

 

맛/양/가격 만으로 평가하면 좀 박하게 나온것 같지만

 

저런 상황의 특수성에 의하면 충분히 좋은 매장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