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기타45 [부산맛집] 광안리 - 엘까르니따스 우리가 숙소로 쓰던 건물 바로 밑에 있는 멕시코, 타코 음식점이다 메뉴판은 정신못차리고 못 찍었다. 실내에 테이블이 몇 가지 있고 야외 테라스가 있다. 물론 정신 못 차리고 그냥 앉아서 사진은 없다. 광안 타코 잘 구운 또띠야에 참치 야채 살사 등을 얹고 위에 고추와 고수를 올린 멕시코와 한국의 만남이다. 까르니따스 퀘사디아 기본적인 퀘사디아다. 옆에 소스는 앞서 나온 광안타코와 동일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매콤한 그것과 하얀 건 샤워 소스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또띠야를 베이스로 한 타코, 케밥, 랩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먹고 많이 먹어왔는데 맛있었다. 2월 말에 먹어서 밖에 패딩 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도 보이고 하지만 이때 부산이 좀 따뜻했고 담요도 제공되기 때문에 담요로 몸을 칭칭 감.. 2022. 3. 25. [부산맛집] 톤쇼우 광안리 옆에 위치한 돈까쓰 집이다.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는 '버크셔 k 로스카츠'로 14,500원이다. 매장은 오픈형 주방에 바 형식으로 되어있다.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은 딱히 없고 전부 옆으로 앉는 바 형식 매장이며 벽면 쪽에는 기다리는 손님들로 한가득한데 이 집은 테이블링인가? 하는 어플이나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번호표 뽑는 게 가능한데... 문제는 기본 3~4시간은 기다리고 먹는다는 것이다. 어플이나 카톡을 통해서 현재 몇 명이 앞에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며 입장 약 15분 전에는 매장에서 전화를 줬다 매장에 도착하면 만나면 반갑다고 수프를 주는데 맛있다. 개인적으로 후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후추를 팍팍 뿌려둬서 좋았다. 버크셔 K 로스카츠 보이는가 저 윤기, 육즙 먹어보아라 미쳤다. 그리고 특.. 2022. 3. 9. [부산맛집] 옥이네밀면칼국수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옥이네밀면칼국수 이다. 우선 미친 메뉴판을 먼저 보자. 물밀면 5,000원 비빔밀면 5,500원이다 미친 가격이다 물밀면이다. 맛은 평범했다. 비빔밀면이다. 여긴 비빔밀면이 찐이다. 가격이 미쳤는데 비빔밀면이 맛도 있고 양도 미쳤다. 맛: ★★★☆ 양: ★★★★★ 가격: ★★★★★ 종합: ★★★★☆ 맛만 엄격히 따지자면 솔직히 이곳보다 더 맛있는 곳도 분명히 있다. 경상도 사람이 아니다 보니 밀면을 많이 접하진 못해서 밀면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여자 친구를 따라서 여러 밀면을 먹어본 결과 맛은 평범하지만 맛없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격과 양이 미쳤다. 이곳은 가성비 맛집이다. 2022. 3. 7. 코로나 걸린 후기? 중기? 1. 계기 요즘 대유행한다는 코로나에 걸렸다. 3/2 아침 동생이 아프다하여 자가진단키트를 해보니 희미하게 두줄이 나왔고 그대로 pcr검사를 진행하러 관악구청에 있는 보건소로 갔다. 그이후 3/3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와 엄마는 동생의 문자를 들고 pcr검사를 받으러 갔다. 그날 저녁 엄마는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나는 아직 문자가 오질 않았고 3/4일 다음날 아침, 양성이라는 소식과 함께 회사에 기존 동생때문에 신청한 재택근무를 연장하게 되었다. 2. 증상 3/4 금요일만해도 증상이 딱히 없었다. 만약 내가 동생에게 감염된것이라면 부산에서 다녀온 3/1 화요일 저녁에 잠깐 부산어묵 같이먹은 것과(약 10분? 15분정도) 3/2 수요일 화장실 겹친정도... 참고로 3/2에는 동생은 키트 2줄이나.. 2022. 3. 6.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