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 싸다 김밥

 

회사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김밥집이다.

 

반차 쓰고 배고파서 먹고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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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치볶음밥이 미친 듯이 먹고 싶어서

 

싸다 김밥의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 누군가의 리뷰를 보고 가서 먹어봤다.

 

난 별로였다.

 

김치볶음밥만 따로 먹어도 그냥 그런데

 

옆에 놔둔 이유와 정체 모를 소스

 

이게 어울리나? 싶은 콩나물 무침

 

흐음..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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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양: ★★★

가격: ★★★

 

종합: ★★

 

가격은 뭐 저렴했다. 7500원이었나 8000원이었나

 

근데 내가 바로 옆에 가는 pc방에서 만들어주는 6000원짜리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었다면...?

 

음식점이 어째서 pc방 김볶보다 맛이 없지...

 

기대 잔뜩 하고 김볶 다 뿌셔주마 하며 갔으나

 

실망했다...